수확한 딸기를 담은 박스를 한 곳에 모아서 '산지유통센터 공선장'으로 보낼 준비를 하고 있어요

*잠깐만~

이게 무엇일까요??

 '점박이 응애' 라는 벌레가 풀잎을 뜯어먹고 영양분을 빨아먹는데

이 녀석의 천적이 '칠레이리응애' 라고 하더라구요

이에는 이 응애에는 응애로!

저렇게 놔두면 '칠레이리응애' 가 위로 올라와서 '점박이 응애'를 잡아먹는다고해요ㄷ

이것을 '천적재배'라고 하는데요, 농약을 최소화 하기 위해 수고스럽더라도 천적재배를 고집중이라고 하시네요.

앞으로 보이는 것은 '융핵기' 라고 하는데요

물과 비료를 희석시켜서 적정량으로 공급해주는 기능이라고 해요

신기하지않나요????

이렇게 해서 이시성 출하농가의 딸기하우스 방문은 끝마치고

이제 수확한 딸기를 어디로 보내는지!!!! 어디서 상품화를 시키는지!!!!

한번 따라가볼게요~

정성을 담아 키운 딸기는 '도곡농협 산지유통센터 딸기 선별장'으로 옮겨집니다.

딸기를 크기별로 선별하고 있네요 ~

당일 수확! 당일 공선! 당일 출하! 를 원칙으로 하다보니 많은 선별사님들의 노력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이렇게 담아진 딸기는 마무리작업을 거쳐 도곡로컬푸드직매장에 진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제 고객님들께 갈 준비가 되었네요!!

이상으로 이번 방문 후기는 마치고

다음에 뵈요~